작년 여름 강원도에서 친구가 운영하는 작은 카페를 방문했었죠. 카페안에는 사람들이 많아 찬이와 문턱에 있었는데 꼬마아이가 다가와 찬이와 인사를 합니다. 꼬마아이의 할머니 말씀이 꼬마아이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그래도 대형견인데 이렇게 서슴없이 다가오는 꼬마아이들은 드문데.찬이 옆에서 너무 좋아하던 아이에 모습이 선명하네요. 사진을 찍다가 찬이 코에난 흉터를 보더니 아프지말라며 호~호~ 불어주며 말은 건네던 그 모습은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순수한지 알 수 있었답니다.찬이와 꼬마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쁘죠? 찬이 목을 꼬~옥 안고있는 아이는 4살된 정후랍니다.집에서 이미 대형견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대형견을 포함한 모든 강아지들을겁네하지 않는답니다.강아지와 아이들은 너무 잘 어울리고 좋은 친구임..
찬이의 일상
2018. 3. 13.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