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강원도에서 친구가 운영하는 작은 카페를 방문했었죠. 카페안에는 사람들이 많아 찬이와 문턱에 있었는데 꼬마아이가 다가와 찬이와 인사를 합니다. 꼬마아이의 할머니 말씀이 꼬마아이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그래도 대형견인데 이렇게 서슴없이 다가오는 꼬마아이들은 드문데.찬이 옆에서 너무 좋아하던 아이에 모습이 선명하네요. 사진을 찍다가 찬이 코에난 흉터를 보더니 아프지말라며 호~호~ 불어주며 말은 건네던 그 모습은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순수한지 알 수 있었답니다.찬이와 꼬마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쁘죠? 찬이 목을 꼬~옥 안고있는 아이는 4살된 정후랍니다.집에서 이미 대형견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대형견을 포함한 모든 강아지들을겁네하지 않는답니다.강아지와 아이들은 너무 잘 어울리고 좋은 친구임..
찬이와 함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양평 두물머리로 산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도착을 해보니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아 넓은 잔디에 혼자 딩굴거리며친구들을 기다렸지요. 친구들이 도착을 했네요.찬이, 비와이, 비제이, 사랑이 입니다.비와이는 찬이옆에 숨어 다리만 살짝 보이네요.혹시 찾으셨나요? ㅎㅎ 골뎅이 4마리가 실룩~ 실룩 거리며 열심히 걷네요.생긴것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고 심지어 성격들도 다르답니다. 이쁜 공간이 나와 줄을 묶어놓고 사진을 찰칵!! 너네 두고 어디안갈꺼니깐 잠깐만 기다리렴.주인바라기 누렁이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랑이는 줄을 묶지않으면 사진찍기가 힘들어 여기에는 빠져있네요.왼쪽의자 비와이, 오른쪽의자 찬이, 바닥에 비제이비제이는 눈웃음을 치는건지 표정이 너무 이쁘네요.근데 비제이 혀가 빠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