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와 함께하는 물놀이
날이 좋아 아지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지요. 찬이는 날씨가 더워지면 항상 물놀이를 다닌답니다.애견수영장, 바닷가, 계곡 등등.물이 있는곳이라면 어디든지요. 털복숭이라 그런지 더위를 엄청 많이 탄답니다.그래서인지 물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않아요. ㅎㅎ장난감 욕심도 많아 한입에 두개씩 물기도 하구요. 다른건 다 양보해도 장난감은 절대 양보하는 법이 없는 찬.비제이가 괴롭히고 장난쳐도 절대 화를 내는 법이 없는 찬이지만공앞에서는 비와이 비제이라도 가만 안둔답니다. (무서운 녀석... 저 순둥한 표정으로 어찌나 무서운지 한강 깡패랍니다. ㅎㅎ) 공이 그렇게 좋더냐?비제이를 물리치고 혼자 공을 차지한 후 유유히 헤엄을 치는 찬.비와이 비제이 공은 그렇게 뺐으면서.. 좀 양보도 하자. 저 세녀석들은 뭘 ..
찬이의 일상
2018. 6. 9.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