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기전에 찬이와 속초에 잠시 다녀왔어요. 진작 올렸어야 했는데 올린줄알고 빼먹고 이제야 찬이 사진을^_^여름이 아니였는데도 해수욕장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힐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미 물에 들어가있는 사람들도 보였구요. 찬이는 일단 인증샷 부터 ㅎㅎ 언제나 털을 휘날리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러다가도 부르면 후다닥 달려오는 말잘듣는 이쁜 마이찬. 달려올때는 꼭 줄을 물고 달려오더라구요. 그냥 줄 물고 셀프산책 다녀오면 안될까? 나 요즘 걷는게 많이 힘든데 ^^;; 이 액자는 저번에 왔을땐 없던건데 새로 생겼더라구요. 공사중인 배만 없었으면 그림 같았을텐데. 그래도 하늘도 이쁘고 바다도 푸르고 모델도 좋고 ㅎㅎ 해수욕장은 그늘도 없고 너무 더워 호수가있는 엑스포로 산책로를 이동. 그나마 나무들이..
추석 때 찬이와 함께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뭐.. 여행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ㅎㅎㅎ 파란 하늘과 찬이가 잘 어울리네요. #속초여행 앞에서 이쁜 게 한컷 장소를 옮겨서 바다에 온 티를 맘껏 내는 찬. 날이 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해변을 맘껏 거닐었네요. BEACH와 잘어울리는 찬이지요~ 물에도 들어가야하는데 바다는 내일 다음날 들어가는 걸로 ㅎㅎ 벌써 시계의 시간이 벌써 5시를 가리키네요. 요즘 해가 짧아져서 6시 넘어가면 어둑어둑해지던데. 다음날 찬이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카페 여기는 반려동물과 함께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속초에서 고성으로 넘어가는 곳에 있는 #하늘정원이라는 곳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가기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산책로도 있고 바다도 바로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
골든리트리버 - 수렵견(사람이 총으로 새따위를 쏴서 죽이면 그걸 회수하는 개) 그래서인지 입에 무언가를 물고 다니는것을 참 좋아하는 아이들이죠. 찬이는 골든리트리버 답게 모든지 입에 물고 다니는걸 좋아한답니다.그중에 하나가 목줄입니다. 찬이는 자기 목줄은 스스로 챙겨 셀프산책을 즐기는 댕댕이 입니다.뭐.. 대부분의 리트리버들이 그런다고들 하지요 ㅎㅎ 차곡 차곡 접어서 어쩌나 이쁘게 물고 다니는지(제가 물려준것이 아닙니다. 오해금지) 때로는 친구의 줄을 물어 산책도 시켜준답니다.비와이라는 친구의 줄을 끌어주면서 산책을 시켜주고 있지요둘은 매우 친한 사이랍니다. (절대로 강제로 줄을 끄는건 아니에요 ㅎㅎ) 물을 뜨러 갈때면 물통을 물고 졸졸 따라온답니다.무거울텐데.... 물을 질질 흘리면서 잘도 들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