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1월에 연암 대학교에서 가정견 훈련대회가 있어 참여를 했었습니다. 출발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있는 찬이입니다.아이컨택은 필수겠죠? ㅎㅎ 각층보행 - 옆에 촤~악~ 달라붙어서 걷는 찬이.잘할지 걱정은 됫는데 너무 잘해줘서 기특하기까지 했습니다. 도착할때까지 옆에서 잘 따라걷고 있지요.지도수는 앞만 보고 가야해서 찬이가 잘 보고있는지 알수가 없답니다.서로의 믿음으로 ㅋㅋㅋ 기다려 - 와!! 라는 명령어가 있기전까지 앉아서 얌전히 기다려야합니다.물론 기다려는 워낙 자주하던거라 차분히 앉아 명령어를 기다렸습니다. 와 - 와!! 라는 명령어에 앞에 와서 앉아야합니다.조금더 가까이 와서 붙어 앉았어야했는데 제가 좀 미흡해서 컨트롤을 못 했네요.찬이는 정말 잘해 주었답니다. 이건... 사람들 사이를 왔다갔다..
눈이 오면 언제나 미쳐서 날뛰는 마이찬.어김없이 눈을 보고 신나서 어쩔줄 몰라하네요. 눈에 몸을 비비고, 뒹굴고 눈도 막 먹고.. 하.. 너 오늘이 목욕하는 날인지는 알고 그러는거지? 놀다 지쳤는지 눈위에서 퍼질러 누워버리네요.눈 찜질을 해주고 싶었으나.. 눈이 얼마 안온관계로 패스. 집에 들어가면 꼼짝도 안하고 잠만 잘듯 싶은 녀석. 신나게 놀았으니 이제 목욕을 좀 해볼까?이리와!! 머리에 샴푸를 뿌리고 거품을 퐁퐁퐁 ㅋㅋ시원한지 꼼짝도 안하고 눈을 감고 가만히 있네요.찬이야 설마... 너 자는거 아니지? 코위에 거품이 있는걸 알고 씻겨달라는듯 너무 귀엽게 처다보네요 ㅎㅎ코에 거품있는것도 귀여운데 표정까지 ㅎㅎㅎ 목욕하고 말리는데만 한시간 반정도 시간이 소요되네요. 요런 댕댕이들 여러마리 키우시는 분들..